‘카카오톡 쓰는 중’ 상태, 이제 완벽하게 숨기는 초간단 꿀팁!

‘카카오톡 쓰는 중’ 상태, 이제 완벽하게 숨기는 초간단 꿀팁!

목차

  1. ‘카카오톡 쓰는 중’ 기능의 정체는?
  2. 방법 1: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는 초간단 방법
  3. 방법 2: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여 감쪽같이 숨기기
  4. 방법 3: 카카오톡 앱 자체의 ‘알림’을 이용하는 방법
  5. 방법 4: 카카오톡 실험실 ‘조용한 채팅방’ 기능 활용하기
  6. 방법 5: PC 버전 카카오톡과 연동하여 쓰는 중 숨기기
  7. ‘쓰는 중’ 상태를 숨겨야 하는 다양한 상황

‘카카오톡 쓰는 중’ 기능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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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누군가와 채팅을 할 때, 상대방의 채팅창 하단에 ‘… 쓰는 중’ 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기능은 상대방이 현재 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덕분에 상대방이 답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기능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한참 고민하며 쓰고 있는데 상대방은 계속해서 ‘쓰는 중’ 상태만 보며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죠. 혹은 ‘쓰는 중’ 상태를 보이고도 한참 뒤에 답장을 하거나, 답장을 하지 않아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의 사생활 보호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카카오톡 쓰는 중 끄는 법’ 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복잡한 설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쓰는 중’ 상태를 완벽하게 숨기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방법 1: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는 초간단 방법

이 방법은 카카오톡은 물론, 다른 어떤 앱의 알림도 받지 않으면서 메시지를 미리 확인하거나 입력할 때 유용합니다. 비행기 모드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의 모든 네트워크 연결(Wi-Fi, 데이터)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1. 스마트폰 설정 열기: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려 빠른 설정 창을 엽니다. 아이폰의 경우 화면 상단(노치가 있는 모델) 또는 하단(홈 버튼이 있는 모델)을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엽니다.
  2. 비행기 모드 켜기: 비행기 모양 아이콘을 탭하여 비행기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3.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 및 입력: 비행기 모드가 켜진 상태에서 카카오톡을 열어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답장을 입력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쓰는 중’ 문구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4. 비행기 모드 끄기: 메시지 입력이 끝난 후 다시 비행기 모드를 끄면, 그동안 작성한 메시지가 즉시 상대방에게 전송됩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확실하고 간편하게 ‘쓰는 중’ 상태를 숨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카카오톡 외 다른 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법 2: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여 감쪽같이 숨기기

비행기 모드와 유사하지만, 특정 네트워크만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와이파이(Wi-Fi)나 모바일 데이터 중 하나만 사용하여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1. 와이파이(Wi-Fi)만 끄기: 만약 평소 와이파이를 주로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꺼줍니다.
  2. 모바일 데이터만 끄기: 반대로 모바일 데이터를 주로 사용한다면, 모바일 데이터 기능을 꺼줍니다.
  3. 카카오톡 사용: 이렇게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한 상태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입력합니다.
  4. 네트워크 다시 켜기: 메시지 작성이 완료되면 다시 와이파이나 모바일 데이터를 켜서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이 방법은 비행기 모드와 달리,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만 차단하여 다른 앱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 다시 네트워크를 켜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방법 3: 카카오톡 앱 자체의 ‘알림’을 이용하는 방법

많은 분들이 의외로 모르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의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상대방에게는 내가 메시지를 읽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알림 설정 확인: 스마트폰 설정에서 ‘알림’ 또는 ‘앱 알림’ 메뉴로 들어갑니다.
  2. 카카오톡 알림 설정: 카카오톡을 찾아 알림 설정을 확인합니다. 이때 ‘미리보기’ 또는 ‘알림 상세’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알림창에서 메시지 확인: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하면, 잠금 화면이나 알림 창에서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카카오톡 앱에 직접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남지 않습니다.
  4. 답장 고민: 알림 창에서 내용을 파악한 뒤, 충분히 답장을 고민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쓰는 중’ 문구는 당연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5. 메시지 전송: 준비가 되면 카카오톡 앱에 들어가 답장을 작성하고 전송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단순히 ‘쓰는 중’ 상태를 숨기는 것을 넘어,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아직 읽지 않았다’ 는 인상을 주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법 4: 카카오톡 실험실 ‘조용한 채팅방’ 기능 활용하기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험실’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용한 채팅방’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알림을 줄이고 ‘쓰는 중’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카카오톡 설정 열기: 카카오톡 앱 우측 하단 ‘더보기(…)’ 탭을 누른 후,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설정’ 아이콘을 누릅니다.
  2. 실험실 메뉴 진입: ‘설정’ 메뉴에서 ‘실험실’ 을 찾아 들어갑니다.
  3. ‘조용한 채팅방’ 활성화: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찾아 활성화합니다.
  4. 채팅방 숨기기: 이제 불필요한 채팅방을 길게 누르면 ‘숨기기’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채팅방 목록에서 해당 채팅방을 숨길 수 있습니다.
  5. 숨겨진 채팅방에서 확인 및 입력: 숨겨진 채팅방으로 이동하면 알림 없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쓰는 중’ 상태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쓰는 중’ 상태를 숨기는 것은 물론, 알림으로 인해 방해받지 않고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직접 채팅방을 숨기고 다시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법 5: PC 버전 카카오톡과 연동하여 쓰는 중 숨기기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만, PC 버전 카카오톡을 활용하면 ‘쓰는 중’ 상태를 더욱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PC에 카카오톡 설치: PC에 카카오톡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합니다.
  2. 스마트폰 알림 끄기: 스마트폰 카카오톡 알림을 잠시 꺼둡니다. ‘PC 버전과 동시 사용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오는 알림을 꺼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PC에서 메시지 확인 및 입력: PC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을 작성합니다. PC 버전에서는 스마트폰처럼 ‘쓰는 중’ 문구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대방이 내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PC의 큰 화면과 키보드로 편하게 답장을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4. 스마트폰에서 확인: PC에서 작성한 메시지는 스마트폰에도 연동되어 나타납니다.

이 방법은 ‘쓰는 중’ 상태를 숨기는 것 외에도, 장문의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여러 채팅방을 동시에 관리할 때 특히 편리한 방법입니다.

‘쓰는 중’ 상태를 숨겨야 하는 다양한 상황

‘카카오톡 쓰는 중’ 상태를 끄는 법이 필요한 상황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메시지 내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 중요한 내용이거나, 상대방에게 신중하게 답장해야 할 때, 충분히 내용을 다듬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쓰는 중’ 상태가 보이면 상대방은 즉각적인 답장을 기대하므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읽씹(읽고 씹기) 방지: 메시지를 읽었는데 답장을 바로 할 수 없을 때, ‘읽음’ 표시와 함께 ‘쓰는 중’ 상태가 나타나지 않게 하여 상대방에게 ‘아직 읽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프라이버시 보호: 단순히 메시지를 읽기만 하고 싶은데, 상대방에게 ‘내가 지금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 멀티태스킹: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면서 카카오톡을 확인해야 할 때, ‘쓰는 중’ 상태가 계속해서 나타나면 상대방에게 ‘지금 바쁜데도 답장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를 방지하고 싶을 때도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카카오톡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스마트한 카카오톡 생활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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