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실거래신고시스템, 단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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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동산실거래신고, 왜 해야 할까? (핵심 이해)
2. 부동산실거래신고시스템 접속 및 준비물
3. 매매 거래 신고서 작성 과정: 단계별 따라 하기
   • 3.1. 신고인 정보 입력
   • 3.2. 거래 부동산 정보 입력: 주소, 종류, 면적
   • 3.3. 실제 거래 가격 및 계약 정보 입력
   • 3.4. 공동 신고 및 대리 신고 시 유의사항
4. 신고서 제출 및 완료: 오류 확인 및 승인까지

1. 부동산실거래신고, 왜 해야 할까? (핵심 이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는 부동산 매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계약 내용을 보고하는 법적 의무 사항입니다.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입된 이 제도는 부동산 투기 방지와 거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합니다.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시장의 왜곡을 막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신고 의무를 위반하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매도인과 매수인(또는 중개업자)은 정확하고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부동산실거래신고시스템 접속 및 준비물

부동산 실거래 신고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접속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필수 준비물을 미리 갖춰 놓으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신고 당사자(매도인 또는 매수인) 또는 신고를 대리하는 공인중개사의 신원 확인 및 전자 서명을 위해 필요합니다.
• 부동산 매매 계약서 사본: 계약일, 거래 당사자 정보, 부동산 소재지, 실제 거래 금액, 계약금/중도금/잔금 지급일 등의 정확한 정보 확인에 사용됩니다.
• 신고 대상 부동산의 정확한 주소 및 지번: 등기부등본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TIP: 신고는 당사자 직거래의 경우 매도인/매수인 중 1인이 신고하고 나머지 1인이 서명(공동인증서 인증)하는 공동 신고가 원칙이며,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는 공인중개사가 신고 의무자입니다.

3. 매매 거래 신고서 작성 과정: 단계별 따라 하기

부동산실거래신고시스템에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메인 화면에서 ‘부동산 거래신고’ 메뉴를 선택하면 본격적인 신고서 작성이 시작됩니다. 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안내에 따라 입력만 하면 됩니다.

3.1. 신고인 정보 입력

가장 먼저 신고 의무자(직거래 당사자 또는 공인중개사)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시스템 로그인 시 사용한 공동인증서 정보를 기반으로 대부분의 정보가 자동 입력되지만, 연락처 등 추가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 거래 구분: 매매, 공급, 분양권 등 거래 유형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인 중고 부동산 거래는 ‘매매’)
• 신고인 자격: 당사자 직거래(매도인/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를 선택합니다.
• 연락처 및 주소: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주소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3.2. 거래 부동산 정보 입력: 주소, 종류, 면적

매매 대상 부동산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이 정보는 계약서를 기반으로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소재지: 부동산의 정확한 주소(도로명 또는 지번)를 검색 기능을 이용해 입력합니다. 시스템에 등록된 주소를 선택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종류: 토지, 건축물(아파트, 단독주택 등), 토지+건축물(일반적인 주택), 분양권 등을 선택합니다.
• 계약 대상 면적: 실제 거래된 전용 면적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집합건물(아파트 등)의 경우 전용면적을, 토지 거래의 경우 대지 면적을 기재합니다.
• 물건별 거래가격: 여러 개의 부동산을 일괄 거래하는 경우 물건별 가격을 구분하여 기재합니다. 단일 물건의 경우 총 거래 가격을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3.3. 실제 거래 가격 및 계약 정보 입력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계약의 핵심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 총 실제 거래 가격: 부가세를 포함한 실제 매매 대금을 기재합니다. 주택의 경우 보통 부가세가 없지만,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포함될 수 있으니 계약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계약 체결일: 매도인과 매수인이 매매 계약서에 최종 서명한 날짜를 기재합니다. (신고 기한 30일의 기산일)
• 중도금/잔금 지급일: 계약서에 명시된 중도금 및 잔금 예정일을 기재합니다. 중도금이 없는 경우 생략하고 잔금만 기재할 수 있습니다.
• 거래 조건: 거래 대상 부동산에 설정된 권리(예: 임대차 계약) 승계 여부 등 특약사항을 기재합니다.

3.4. 공동 신고 및 대리 신고 시 유의사항

• 당사자 공동 신고: 직거래의 경우 신고서를 작성한 당사자 외에 나머지 당사자(매도인이 작성했으면 매수인, 매수인이 작성했으면 매도인)가 시스템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로 서명을 완료해야 신고가 최종적으로 접수됩니다.
• 대리 신고: 공인중개사가 신고하는 경우, 중개사의 정보와 함께 중개한 부동산의 상세 정보(중개사무소 소재지, 등록번호 등)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4. 신고서 제출 및 완료: 오류 확인 및 승인까지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필수 입력 사항 누락이나 형식적 오류가 없는지 자체 검증을 수행합니다. 오류가 발견되면 해당 항목으로 돌아가 수정해야 합니다. 오류가 없다면 ‘제출’ 버튼을 눌러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서를 전자적으로 전송합니다.

• 제출 후 처리: 신고서가 제출되면 관할 관청의 담당 공무원이 신고 내용을 검토합니다. 계약서와 신고 내용이 일치하고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 ‘신고필증’이 발급됩니다.
• 신고필증 확인: 발급된 신고필증은 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시 필수 서류로 사용됩니다. 보통은 제출 후 수 시간 내에 처리되지만, 지자체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처리 결과 조회’ 메뉴에서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필증의 중요성: 신고필증은 실거래가 신고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증명하는 공적 문서이며, 법무사나 변호사를 통해 등기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최종 서류입니다. 신고가 완료된 후에야 비로소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확인 (공백 제외): 2000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