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손도 5분 만에 끝내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사진 사이즈 맞추기, 초간단 가이드!
목차
- 운전면허증 사진, 왜 재발급마다 새로 찍어야 할까요?
- 운전면허증 재발급, 사진 규격이 어떻게 될까요?
-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에 맞는 사진을 직접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PC 기준)
-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 맞추기
-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운전면허증 사진, 왜 재발급마다 새로 찍어야 할까요?
당겨주세요!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거나 분실하여 재발급받을 때마다 “사진” 때문에 골치가 아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기존 사진을 그냥 사용하면 안 되는지, 굳이 새로 찍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본인 확인의 정확성 때문입니다. 면허증에 부착된 사진은 신분증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재의 본인과 최대한 일치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외모가 변할 수 있고, 예전 사진으로는 본인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다른 이유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차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조된 신분증으로 인한 범죄가 늘고 있어, 최신 사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사진 규격이 어떻게 될까요?
운전면허증 재발급 시 필요한 사진은 그 규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증명사진이라 흔히 생각하는 여권 사진과는 또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먼저, 사진의 크기는 3.5cm x 4.5cm여야 합니다. 흔히 반명함판 사진이라고 불리죠. 배경은 무배경이어야 하며, 흰색 또는 옅은 회색 등 단색이어야 합니다. 배경에 그림자나 패턴이 있으면 안 됩니다. 또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얼굴의 방향이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서는 안 되며, 얼굴 전체가 명확하게 보여야 합니다. 특히 귀와 눈썹이 보여야 하는 점도 중요한 규격 중 하나입니다. 간혹 사진을 보정하거나 너무 밝게 찍어서 본인 식별이 어려운 사진은 반려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에 맞는 사진을 직접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PC 기준)
사진관에 가서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급하게 재발급받아야 할 때나 사진 비용을 아끼고 싶을 때는 직접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복잡한 포토샵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사진 촬영: 스마트폰으로 흰색 벽 앞에서 정면을 보고 어깨까지 나오게 사진을 찍습니다. 이때, 너무 가까이 찍지 말고 조금 떨어져서 찍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자연광이 비치는 곳에서 찍거나, 조명을 활용하여 균일하게 밝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진 편집 프로그램 활용: 별도의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이나 무료 이미지 편집 웹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픽셀르(Pixlr)’나 ‘포토피아(Photopea)’ 같은 웹사이트는 포토샵과 유사한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여 사진 크기 조절 및 배경 제거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사진 크기 조절: 촬영한 사진을 편집 프로그램에 불러온 후, 먼저 ‘자르기’ 기능을 이용하여 얼굴과 어깨 부분을 포함하도록 사진을 자릅니다. 얼굴이 사진 중앙에 오도록 하고, 머리 위와 어깨 아래에 충분한 여백을 둡니다. 그 후 ‘크기 조절’ 기능으로 가로 3.5cm, 세로 4.5cm로 설정합니다. 웹사이트마다 픽셀(px) 단위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300dpi 기준으로 약 413px x 531px에 해당합니다.
- 배경 제거 및 보정 (선택 사항): 배경이 단색이 아닐 경우, ‘배경 제거’ 기능을 사용하여 배경을 투명하게 만든 후 흰색 배경을 새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리무브.bg(remove.bg)’와 같은 웹사이트는 클릭 한 번으로 배경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밝기, 대비 보정만 하는 것이 좋고, 과한 보정은 지양해야 합니다.
- 인쇄: 완성된 사진 파일을 인쇄할 차례입니다. 일반 가정용 프린터로 인쇄할 경우, 사진 용지를 사용하면 더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파일만 USB에 담아 가까운 문구점이나 사진 인화 키오스크를 방문하여 인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6인치 사진 용지에 8~10개의 사진을 배치하여 인화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 맞추기
PC 사용이 어렵다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증명사진’, ‘반명함’, ‘여권사진’ 등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앱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사진 촬영 또는 불러오기: 앱을 실행하면 바로 사진을 찍거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앱 내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면을 보고 촬영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 자동 인식 및 보정: 앱이 자동으로 얼굴과 어깨를 인식하여 규격에 맞게 자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눈금선에 맞춰 얼굴 위치를 조절하고, 배경을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흰색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앱도 많습니다. 배경이 불균일하거나 그림자가 있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파일 저장 또는 인쇄 신청: 모든 작업이 끝나면 스마트폰에 사진 파일을 저장하거나, 일부 앱의 경우 바로 인쇄 서비스까지 연동되어 있어 편리하게 인화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앱:
- ‘셀프 증명사진’: 무료 앱으로,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을 포함한 다양한 증명사진 규격을 제공합니다. 얼굴 인식 및 배경 제거 기능이 뛰어나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포토 프린트’: 사진 파일을 여러 개 배치하여 한 장에 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운전면허증 사진을 여러 장 만들어두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Q. 셀카 사진으로도 운전면허증 사진을 만들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하지만 얼굴이 왜곡되거나 배경에 불필요한 사물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면을 보고 어깨까지 나오게 찍은 사진이라면 문제없습니다.
Q. 운전면허증 재발급 시 몇 장의 사진이 필요한가요?
A.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시에는 1장의 사진만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JPG 파일 등 디지털 파일로 제출하게 됩니다.
Q. 직접 만든 사진으로 재발급 신청했는데 반려될 수도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규격에 맞지 않거나 본인 식별이 어려운 사진은 반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전체가 아닌 일부만 보이거나, 과한 보정으로 실물과 차이가 큰 사진은 반려될 확률이 높습니다. 규정에 맞게 만들었다면 대부분은 문제없이 통과됩니다. 만약 반려될 경우, 신청 시 제출했던 사진이 아닌 규격에 맞는 새로운 사진을 다시 제출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습니다.
Q. 꼭 증명사진 인화용 용지에 인쇄해야 하나요?
A. 일반 A4 용지보다는 사진 인화용 용지에 인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인화용 용지는 해상도가 높고 물에 강해 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도 사진 인화 키오스크가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사진, 더 이상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 가이드를 따라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규격에 맞는 사진을 만들고, 재발급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